압구정 재건축은 브랜드 없이 제안 반포ㆍ목동 지역명ㆍ옛 단지번호 강조 외래어 대신 ‘윤슬’ 등 우리말 등장 하이앤드브랜드→ 지역 정체성 부각 [대한경제=한형용 기자] 서울 아파트 이름 짓기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. 지난 20여년간 아파트 이름은 ‘지역명+건설사 브랜드+외래어 별칭’이 기본이었다. 최근에는 브랜드를 떼고 지역명을 앞세우거나, 옛 단지 번호를 살리거나, 외래어 별칭을 우리말로 바꾸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. 지역명 자체가 고급 주거지의 상징이 된 곳에서는 건설사 브랜드보다 단지 고유의 정체성이 가치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.
(출처: 대한경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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